경제학 교수가 들려주는 돈과 인생 이야기
경제학 원칙대로 살면 어떤 일이 생길까?
좋은 소식과 그렇지 않은 소식이 있다. 먼저, 좋은 소식은 누구나 풍족하지는 않아도 평생 돈 걱정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소식은 이러한 삶을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평생 끈기 있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 지출이 수입보다 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매사 검소한 생활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게 아낀 돈을 투자할 곳을 부지런히 물색해야 한다. 모든 행동을 취할 때 투자 대비 효율을 따져야 함은 물론이고 예기치 못한 불행에 대비하기 위해 아직 일어나지 ...
비즈니스의 실수를 일깨워주는 4가지 거울
“잘나가던 그 기업은 왜 어려워졌을까?”
실수가 실패가 되지 않도록 당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라!
테슬라, 소니, 토요타, 노키아, 코스트코, 버버리… 전 세계에서 누구라도 알 법한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들도 경영의 실수로 사업에 타격을 입는다. 비단 대기업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동네 치킨집까지 사업 운영상의 실수를 줄일수록 실패하지 않는 탄탄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알면서도 쉽게 반복하는 ‘경영의 실수’를 한눈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비즈니스의 맥을 짚어주는 국내 최고의 경영 멘토 이홍 교수와 혁신적인 창조인재 교육 방식을 개발·이식하는 최고의 인사/...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항우부터 고르바초프까지,
게임이론으로 다시 읽는 13가지 역사적 사건
여기 유명한 패배자들이 있다. 이들은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으나 여러 이유로 최후의 승리자는 되지 못했다.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했다. 상대도 안 된다 여겼던 약자에게 졌고, 최선을 다했으나 패하기도 했다. 대부분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은 탁월한 인물들이기에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하다. 한순구 교수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어야 하는지 분석한다. 이들이 게임이론을 알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까?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흥미로운 것은 선택과 결단 앞에 서 있던 역사 속 인물들의 고뇌가 오래전의 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고민과 저자가 건네는 조언은 오늘날의 조직 생활에도 맞아떨어진다. 역사를 읽는 재미 속에 게임이론을 배우고 전략적 사고법도 얻어갈 수 있는 책이다.
조직문화 전문가의 친절한 리더십 수업
자기관리 · 동기부여 · 맞춤형
리더십 · 조직문화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가요?
더 나은 리더가 되는 36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책이 필요했을 것이다. 잠을 잘 자지 못했는데 어김없이 출근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야 하며, 각양각색의 직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성과개선을 고민해야 하는 리더인 당신에게 말이다. 지금 리더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전에 없이 다양한 상황을 만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리더의 자기관리라는 리더십의 기본기부터 동기부여, 성과개선 같은 전통적 이슈, 그리고 맞춤형 리더십까지 리더라면 한번은 만나게 될 36개의 이슈를 다룬다. 각종 심리학 실험과 설문조사 등을 적절하게 인용하며 풀어낸 해법은 구체적이고 디테일하다. 생각할 수 있는 리더십의 거의 모든 이슈를 총망라했기에 당신이 당면한 문제와 꼭 같은 것은 없을지라도 유사한 이슈를 참고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검색하듯이 혹은 수시로 펴보는 매뉴얼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AI 면접관부터 심리상담 챗봇까지, 기술이 이끄는 디지털 인사관리
인재 확보·직원 성장·성과 창출·직원 몰입
기업들의 영원한 숙제를 해결할 새로운 구원투수,
HR 테크가 바꾸는 일과 사람 그리고 기업의 미래!
‘HR 테크’란 인사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인사관리 전반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기술의 통칭이다. 디지털 기술의 획기적 발전에 따라 HR 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기술 혁신이 촉발한 업무 환경 변화로 HR 테크가 부상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현재 활용되는 HR 테크를 인재 확보, 직원 성장, 성과 창출, 직원 몰입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했다. 격화되는 구인난 속에 지원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숨어 있는 인재를 찾아주는 AI, 시공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는 심리상담 챗봇은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이외에도 방대한 빅데이터를 학습하여 교육과정과 최적의 커리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시하거나, 실시간 설문조사와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불만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솔루션 등 인사관리 방식을 근본부터 바꾸고 있는 HR 테크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100년 기업의 지혜, DEEP경영!
“기업으로 태어났으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영속을 기업의 진수라 여기는, 작지만 강인한 일본의 기업들.
그들은 여전히 일본의 미래다!
● 테이크아웃 전성시대에 정반대의 ‘옛날식 다방’을 추구함으로써 사라져가는 것들을 아쉬워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고메다커피’
● “제품은 일류이지만 매뉴얼은 조크”라는 평을 받아온 일본에서 산업용 기계 매뉴얼 제작이라는 ‘세상에 없던 사업’을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30년간이나 지속성장해온 ‘그레이스 테크놀로지’
● 대기업이 모방할 만한 제품을 내놓아 시장을 키우는 전략을 구사하며 5대를 이어 식초만을 만들어온 ‘이이오양조’
● 마이크로파를 활용해 대량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100년간 기술의 진화...
인간이 찾아내고 만들어온 모든 소재 이야기
돌, 흙, 철, 플라스틱……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또 다른 주인공, 소재!
소재는 어떻게 세상을 재구성했나?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의식주의 기본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물건부터 첨단 기기까지 다 ‘무엇’인가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평소에 이들을 그저 편하게 사용할 뿐 무엇으로 만든 것인지, 즉 소재가 무엇인지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그 물건들이 부서지거나 작동하지 않을 때에야 ‘망가졌다’고 불평하며 겨우 관심을 줄 뿐이다. 그러나 제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킨 소재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아는 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소재는 인류 역사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다. 이 책은 인류 최초의 소재인 돌부터 도시 문명을 가...
구독경제가 세상을 사로잡은 진짜 이유
기업들은 왜 구독에 진심인가?
순식간에 돈과 사람을 끌어모은 구독경제!
한 권으로 끝내는 구독 비즈니스의 모든 것
면도기를 파는 두 기업이 있다. 한 기업은 최첨단 기술을 장착한 면도기를 만들었고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했다. 연구·개발에 많은 돈이 투자되었고 면도기는 점점 좋아졌다. 가격은 비쌌지만 많은 사람이 이 회사의 면도기를 선택했다. 압도적 점유율은 오랫동안 이 기업의 몫이었다. 120년 전통의 기업 질레트(Gillette)의 이야기다. 다른 한 기업이 의문을 가졌다. ‘면도기가 최첨단 기술일 필요가 있을까?’, ‘꼭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가 광고해야 할까?’, ‘면도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좀 더 편리하게 전달될 수는 없...
화웨이, 텐센트, DJI, 비야디 등
중국 최고의 첨단기업들을 탄생시킨 혁신의 허브,
광둥을 모르고는 중국 경제를 말할 수 없다!
국토 면적으로는 우리의 96배, 인구로는 27배나 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한눈에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다. 특히나 지역 간 발전 격차가 큰 탓에 자칫하면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중국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 반드시 지역별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런 관점에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온 광둥성은 중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데 최적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광둥성은 중국 대외개방 역사의 중심지로 적극적인 개혁개방 정책과 수출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32년간 GDP 1위를 차지해왔으며, 광둥성 언론...
거인의 어깨에서 바라본 금융과 투자의 세계
한 권으로 읽는 금융 전설들의 통찰과 지혜
이왕이면 최고에게 배워라!
한 권으로 읽는 금융 전설들의 통찰과 지혜이왕이면 최고에게 배워라!이런 상상을 해보자. 투자와 금융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진은 한자리에 좀처럼 모이기 힘든 월스트리트의 쟁쟁한 거물 CEO 11인이다. 이 세미나는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각각의 세션에서는 업의 본질을 끈질기게 찾아내 평생 지키고, 변화를 적극적으로 마주해 기회를 만들어내며, 월스트리트에서 거둔 성공을 발판으로 세상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CEO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 성장기, 월스트리트 진출 계기, 피할 수 없었던 ...
일 잘하는 시간관리 습관
똑똑하게 일하는 시대의 타임 매니지먼트,
성과를 내고 싶다면
일을 구분하고 시간을 리드하라!
직장에서 베테랑이 되어갈수록 명확히 알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곧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직장인들 대부분은 시간관리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일의 가치’와 ‘시간제한’이라는 두 요소를 바탕으로 일의 유형을 ‘본질적 업무’, ‘미래준비성 업무’, ‘단발성 업무’, ‘보조적 업무’ 4가지로 구분하고, 일의 성격이 다른 만큼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함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탐구하는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온 연구팀은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관리법으로 ‘몰입’, ‘투자’, ‘통제’, ‘축소’라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며, 더불어 ‘70 : 15 : 10 : 5’라는 4가지 업무 구성의 황금 비율도 알려준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워라밸의 시대, 일하는 시간을 관리하여 성과를 높이는 ‘일, 시간, 성과’의 명쾌한 방정식을 만나보자.
책으로 떠나는 완벽한 러시아 여행
이번에는 러시아 ‘도시’다!
돌아온 《줌 인 러시아》,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다
《줌 인 러시아》로 러시아 입문자들을 친절하게 안내했던 저자가 러시아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러시아 도시 여행기로 돌아왔다. 한국의 77.6배가 넘는 면적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를 여행할 때 도시별 여행은 꽤 유용한 방법이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제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품고 있어 독특한 색을 띠게 된 도시들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을 시베리아횡단열차에 태운 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여행을 마치는 이 책은 횡단열차 노선상...
우리가 잘 몰랐던, 산업혁명을 이끈 15인의 혁신가 이야기!
혁명에서 혁명을 배우다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3D 프린터의 시대지만…
수차, 증기기관, 컨베이어 벨트의 시대에서도 배워야 할 것들이 있다?
산업혁명이라는 격랑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18세기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 인류는 점점 더 빠르고 가팔라지는 변화의 격랑을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온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산업혁명의 진정한 주역이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역은 아니라는 점에서 좀 더 흥미롭다. 이 책은 증기기관이 이미 발명되었지만 수차의 개량에 힘을 쏟은 스미턴을 통해 신기술을 바라보는 맹목적인 시각을 교정한다. 또 증기기관을 산업혁명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만든 저 유명한 와트 대신 와트의 특허 기간을 연장시킨 볼턴에게 초점을 맞춤으로써 기술혁신이 ...
작지만 100년을 갑니다!
사양산업은 없다!
일본의 성공한 작은 기업들은
고집스럽게 지켜나가는 무언가를 반드시 가지고 있다.
그 고집스러움 안에서 이루어지는 진화야말로
진짜 경쟁력이 된다.
● “구부러지는 건, 구부려서 사용하면 돼!” 무른 성질 때문에 세공이 쉽지 않은 데다 쉽게 찌그러지는 주석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내세워, 순도 99.9%의 주석으로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성공한 ‘노사쿠’
● ‘쥐고 쓰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연필’을 만들어, 연필은 초등학생이나 사용하는 것이라는 상식을 뒤집고 쇠퇴해가는 일본 연필 산업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기타보시연필’
● 각종 첨가물을 추가하는 ‘덧셈’이 아니라 최소한의 재료만으로 본질의 맛을 살리는 ‘뺄셈’ 방식을 통해 ...
새로운 혁명의 시대, 일과 경영의 세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조직과 일자리 문제부터 인력 확보와 양성, 인사제도,
조직문화와 리더십, 노사관계와 노동법 이슈에 이르기까지,
또 다시 시작된 산업혁명의 시대에
기업이 알아야 할 HR 변화의 모든 것!
4차 산업혁명은 결국 기술의 문제를 넘어 사람의 문제이다. 일자리가 변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기준이 변하고, 조직구조가 변한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고, 조직문화가 바뀌고, 리더십이 바뀐다! 고용형태가 달라지고, 노사관계가 달라지고, 노동법이 달라진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수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HR 부문의 대응 전략에 대한 검토는 미미한 상황에서 고용, 조직, 문화, 인력, 제도, 노사관계, 노동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과 예측,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전환기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기업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스타트업 이야기!
지금 우리에게는 어떤 스타트업이 필요한가?
지구사회의 빅 프라블럼 해결에 나선
작은 스타트업들의 큰 이야기!
지구와 인류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난제이자 향후 더욱 심각해질 문제, 말 그대로 ‘빅 프라블럼’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터다. 이 책에서는 개인의 삶 측면에서 ‘질병과 삶의 질 저하’, 물리적 삶의 터전 측면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 구조적 측면에서 ‘불평등 심화’, 사회적 측면에서 ‘폭력과 범죄 증가’를 그 맥락으로 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용기 있게 도전장을 내민 혁신적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다.비즈니스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구와 사회의 위기를 해결해 공익적 가치를 이뤄내겠다는 ‘야심차지만 순진한’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하고, 공감하고, 마침내 응원하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빅 프라블럼’이 멀고먼 남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그것을 해결할 주체 역시 남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더 즐겁게, 마음껏 일하는 5가지 비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은 무엇일까?
조직 문화에서 답을 찾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혁신 이야기!
누구나 실리콘밸리를 이야기한다. 풍문 속 실리콘밸리는 근사한 카페테리아를 갖춘 기업들과 자유롭게 여유를 즐기는 직원들, 그리고 그러한 자유로움 속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처럼 넘쳐나는 곳으로 쉽게 그려진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이 책은 세계에서 혁신의 속도가 가장 빠른 실리콘밸리 지역의 혁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비전과 핵심 가치,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일하는 방식 등 조직 문화 전반을 분석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그들이 창조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을 찾아내고자 했다. 무한한 자유와 실패에 대한 용인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조직 문화와 그 속에서 과감히 도전하고 실행하는 그들의 모습은 익숙한 동시에 낯설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화려한 외면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내면의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이끌어온 힘의 원천을 엿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기업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업은 ‘협력하는 종’으로서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혁신의 도구이다.
꿀벌 사회에서 다국적 기업까지
진화 사회과학으로 읽는 기업의 탄생과 미래!
생명이 등장한 이래 ‘협력’과 ‘혁신’은 늘 진화의 화두였다! 서로를 보완(補完)하는 동시에 서로를 길항(拮抗)하는, 이 복잡 미묘한 긴장 관계의 두 단어는 기업의 등장으로 눈부신 변화의 속도를 얻었다. 원시공동체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이미 수많은 협력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이라는 이질적인 협력체가 필요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협력과 혁신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인류가 고안해낸 최선의 발명품으로서 기업의 등장과 진화를 들여다보는 이 책은 비단 기업의 역사에 머물지 않고 인류 역사의 근원과 그 발전 동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한다.
결국 스피드가 기업을 살린다!
답은 여전히 스피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스피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종류의 새로운 스피드라는 것이다.
새로운 스피드의 시대, 3세대 스피드로 경영하라!
비즈니스 세계에서 ‘빠른 기업’이 칭송과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이 빠른 기업들이 모두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된다. 시대와 사업 환경에 따라 “무엇이 빠르면 빠른 기업인가?”의 답은 달라져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각 기능의 프로세스가 빠르면 빠른 기업이었다. 1세대 스피드의 시대의 시작이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는 빠른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었다. 한국 기업들 역시 이러한 2세대 스피드의 강자로 거듭나면서 성공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피드를 요구하고 있다.집요하리만큼 끈질기게 ‘스피드’를 묻고 있는 이 책은 전례 없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우리가 발휘해야 할 3세대 스피드는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3세대 스피드로 이행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EU의 글로벌 기업 규제와 디지털 성장전략 해부
디지털 경제의 주도권을 빼앗긴 EU의 반격은 이미 시작되었다!
EU 경제는 지금 어떤 2020년을 생각하는가?
전통 오프라인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IC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시대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디지털 경쟁력으로 미국에 디지털 경제의 주도권을 내어준 채 잇따른 경제위기에 시달려온 EU는 다국적 디지털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어젠다를 통해 디지털 단일시장 완성을 추진함으로써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거대 경쟁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며, 이 틈에서 우리의 기업들은 어떤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EU 경제 위기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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